NH농협은행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개를 경기 하남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농협은행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함께 조성한 펀드기금을 재원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전국 600여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며 15년 넘게 지역사회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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