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이 기술 수출 소식에 8일 장 초반 8%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8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8.35% 오른 4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유한양행 우선주도 7% 후반 상승세를 보이며 4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회사는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항암치료제(레이저티닙) 기술료 3,500만달러(432억원)를 수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가격을 5대 1로 분할하며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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