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발표한 0시 기준 경북 신규확진자는 0명이다. 경북도 자체 집계에서는 미국 자녀 집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거주민이 1명 있지만, 지역 감염과 중앙정부 집계로는 0명을 기록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달 6일 하루에만 12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역시 신규확진이 4명에 그쳐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지 51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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