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성 연구원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달러 환경이 지속되면서 1분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1,390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429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다만 결제액의 큰 성장은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카지노들이 문을 닫으면서 소셜카지노 게임의 매출이 올라갈 확률은 있으나 아직은 눈에 띄게 매출 순위가 오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자회사 DDI의 상장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 사태로 지연될 우려도 있으나 지연은 없을 것”이라며 “3분기 중 상장 승인 후 프라이싱과 상장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자회사 가치 산정에 따라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