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계획은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신약인 ‘HL16·HBM9161’ 피하주사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결 임상시험으로 하나의 임상시험계획 내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임상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중국지역 사업권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이 제품은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해 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