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용 이미지 솔루션 제공 업체다. 주요 제품은 X-ray 디텍터 및 산업용카메라 등이다. 디텍터는 엑스선을 감지하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변환 장치다.
오강호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기존 디텍터 시장은 신규 경쟁자 진입 확대로 단가 하락이 불가피했지만, 최근 디텍터 시장이 반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별 진료소와 격리 변동 등에서 디텍터 수요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외서도 FP 디텍터(정지영상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영상의학 부문 첨단화로 디지털 장비의 고사양 장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NDT(비파괴검사)는 건물내부, 공항 검색대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뷰웍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1억원과 3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27%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며,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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