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별 사상최대실적을 거둔 나노스는 2월에도 78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9개월내 사상최대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 3월까지도 이러한 호조세는 지속돼 나노스는 그야말로 기분좋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실적개선의 원인은 주력사업인 ‘카메라 모듈 관련 부품 부문의 호조세’ 덕이다.
나노스 관계자는 21일 “주력사업의 호조와 영업비용 절감의 노력이 이번 실적발표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실적공시 전이라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사상 최대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베트남공장으로의 이전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안정적인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는 물론 올해 전체적으로도 어닝서프라이즈 할수 있는 한해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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