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 등을 11기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3년 2월24일까지다.
김 회장은 이날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으로 왜곡된 석유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석유판매회사인 성진유업(현 SJ오일) 전무이사를 거쳐 1991년 SJ오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7년부터는 석유유통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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