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배동욱(사진) 부회장이 선출됐다.
23일 연합회는 서울 구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3대 회장으로 배동욱 후보를 선출했다. 배동욱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전체 유효 투표수의 68%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배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전임 최승재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1년 3월까지다.
배 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회장단과 함께 당면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정책 협의 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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