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양춘근 신임 IBK연금보험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광주고, 전남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 서부지역본부장, 인천지역본부장, 충청·호남그룹장, 미래채널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10월 IBK연금보험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연금시장 선도 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경영과제로 △가치·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리스크 관리강화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시스템 경영 정착 △인재경영 실천 등을 제시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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