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연구원은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337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아래 보안시스템 가입자 순증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동사는 전 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5,664억원,영업이익 55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상품판매 매출 역시 2분기 매출성장이 예상되며, 통합보안 부문 단가인상으로 인한 매출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건물관리 부문은 관리범위 확대 및 일부 시설개선 공사 매출 발생으로 전년 대비 소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사업 모델에 서 창출되는 현금흐름 덕분에 동사는 1분기말 기준 약 4,000억원 수준의 상당한 현금성 자 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전방위적 사업협력 및 적극적인 M&A를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보안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기회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아래 동사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예상하는 만큼 현시점에서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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