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 LG헬로비전(037560)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2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편지글을 통해 “LG시너지의 성과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3월 방송과 인터넷 가입자가 1년 만에 순증세로 돌아섰다. 신규 가입자가 1~2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의 경우 3월 신규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 비율이 52%를 돌파했다. 지난 2월 기가인터넷 가입 비율 28%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송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가입하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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