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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불확실성 이슈에 소외됐던 증권주 강세

최근 반등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던 증권주가 이날 강세다. 증권업종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악화설 등으로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반등이 제한됐다.

29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유안타증권우(003475)는 전 거래일보다 5.60%(105원) 상승한 1,98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KTB투자증권(030210) 5.17%, 한화투자증권우(003535) 4.75%, 교보증권(030610) 4.23%, 삼성증권(016360) 4.05% 등이 오름세다.

이달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하는 동안 코스피 산업별 지수 중 증권업종의 지수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순자본비율(NCR) 부담 완화, 유동성 공급정책 등이 시행되며 불확실성이 축소되고 있지만 1·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2·4분기 경제지표 악화 등의 우려가 존재하고 있어 증권업종의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며 “다만 높아진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제시 수익률이 높은 주가연계증권(ELS)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은 증권사의 판매 수수료 및 운용 전략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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