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이 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노석환 관세청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
이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꽃다발을 구매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김형연 법제처장으로부터 꽃바구니 선물을 받은 김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봄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봄꽃을 만끽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세청도 꽃 소비 촉진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본청 직원들을 위해 카네이션 화분들도 구매했다. /세종=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