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함께 ‘벨벳폰’의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벨벳폰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이다.
전용 케이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디자인스킨 온라인샵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8일부터는 디자인스킨 전국 69개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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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벨벳은 오는 7일 공개 후 1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에서 공식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현재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벨벳은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로 배치돼 있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전면 좌우 끝부분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도 적용해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을 넓혔다.
윤동한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은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협업했다”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만족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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