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고함량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함유량이 각각 40㎎, 5㎎, 10㎎ 들어간 제형과 40㎎, 5㎎, 5㎎ 포함된 제형으로 기존보다 올메사르탄 함량을 높여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높였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자체 개발 복합 개량신약이다.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하고, 정제 크기를 1㎝ 미만으로 줄여 환자 편의 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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