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가 ‘어스 컬러(Earth Color)’를 적용한 밀리터리 콘셉트의 아이스탱크를 새로 선보였다.
7일 코멕스는 새로운 색상의 아이스박스 ‘아이스탱크(밀리터리그린·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탱크는 199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이스박스다. 2020년 여름 시즌을 맞아 베이지, 카키 등 어스 컬러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다.
아이스탱크는 9가지 용량(8.5L·10L·20L·23L·26L·30L·40L·50L·56L)으로 출시돼 나들이, 캠핑, 차량 비치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소용량 8.5L 아이스탱크는 500mL 물병 4개 또는 200mL 캔 7개를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가장 큰 사이즈인 56L 제품은 1.5L 물병 20개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30L 제품은 뚜껑 상단에 컵홀더 및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 임시 테이블로도 쓸 수 있다. 40L·50L·56L는 물 빠짐 밸브가 있어 장기 사용에도 위생적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자연을 닮은 컬러로 아웃도어 분위기를 제공하는 ’아이스탱크(밀리터리그린)’와 함께 홈캉스(홈+바캉스), 홈핑(홈+캠핑)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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