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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1년 장기상품 고객 55% 쑥↑ 늘어





지니뮤직(043610)의 1년 음악감상 상품 이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니뮤직은 올해 1·4분기 장기상품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장기 상품 구매자들에게 음향기기, IT 가전제품 등 구매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카롱 이어폰’으로 불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혜택 상품으로 포함시키면서 지난 2월 ‘스페셜 이용권’ 판매가 전달 대비 34% 늘어나기도 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저렴한 가격의 음악 감상 상품에서 혜택이 보장된 자익 음악 상품 구매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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