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 상승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영업수익)은 3조 2,866억원으로 11.9%, 서비스수익은 2조 5,175억원으로 15.2% 각각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매출에서 단말수익을 뺀 모바일·스마트홈·기업 합산 수익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늘고,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사업의 성장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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