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은 ㈜제이마이크로, ㈜리베스트와 ‘스마트 웨어러블’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커버써먼의 원단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제이마이크로의 전도성 필름기술과 ㈜리베스트의 플랙서블 배터리기술을 융합하여 섬유와 발열부가 따로 구분되지 않고 일체화된 ‘스마트 섬유’를 연구개발 할 것으로 밝혔으며, 스마트 섬유를 활용해 기존의 발열 의류들의 한계를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커버써먼 관계자는 “이번 MOU로 개발될 스마트 웨어러블로 소비자들이 편하고 따뜻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스마트 웨어러블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써먼은 기술과 패션을 융합한 패션테크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캐주얼 기능성 패션브랜드 ’keek’를 런칭했으며, 최근 공기가 투과되지 않는 원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에어튜브 기술과 캐주얼 패션을 융합한 ‘경추 보호 기능성 의류’ Pillowdy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 선보여 300% 펀딩에 성공하였다.
Pillowdy는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원단 자체가 히팅기능을 포함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난방을 공급 가능한 스마트 섬유로, 이를 제품화한 스마트 웨어러블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커버써먼은 2019년 10월 기능성 의류 Pillowdy를 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펀딩하여 목표 기준대비 300%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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