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9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1.9%, 181.2% 증가했다.
이현동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8% 줄어든 264억원,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49억원을 기록해 전망”이라며 “이는 업황 둔화가 아닌 작년 2분기 통신 T&M의 111억원 대규모 매출인식으로 사상 최대 실적인 31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5G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며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국내 통신사의 28Ghz 이상 고주파 대역의 고도화 2차 투자 △유럽, 미국의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일본의 주요 통신사들의 5G 상용화 △자회사를 통한 중국 영업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해 ”하반기 인도 최대 통신사향스몰셀 납품과 2021년 국내 통신사용 5G 스몰셀 제품 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이는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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