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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 “이노와이어리스, 글로벌 5G 투자 본격화로 수혜 지속”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이노와이어리스(073490)에 대해 “통신사의 5G망 전환 투자가 증가하며 1분기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5G 투자 확대와 스몰셀 공급 사이클 도래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9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1.9%, 181.2% 증가했다.

이현동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8% 줄어든 264억원,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49억원을 기록해 전망”이라며 “이는 업황 둔화가 아닌 작년 2분기 통신 T&M의 111억원 대규모 매출인식으로 사상 최대 실적인 31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5G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며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국내 통신사의 28Ghz 이상 고주파 대역의 고도화 2차 투자 △유럽, 미국의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일본의 주요 통신사들의 5G 상용화 △자회사를 통한 중국 영업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해 ”하반기 인도 최대 통신사향스몰셀 납품과 2021년 국내 통신사용 5G 스몰셀 제품 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이는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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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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