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옛 톰슨로이터)와 함께 유망종목 선정과 투자 시기 포착을 도와주는 미국주식 전용 자동 종목검색 서비스 ‘로이터 티레이더(tRadar)’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이터 tRadar’는 미국주식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매수해도 되는 종목인가’라는 밸류에이션과 ‘어느 시점에 투자해야 할까’라는 두 가지 고려사항을 하나의 화면과 단순한 숫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 주식 투자가 자산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가지만 아직 정보장벽·언어장벽·시차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물이 있다”며 “미국 주식 투자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