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하나금투 “클래시스, 1분기 60%대 영업이익률…올해 지속”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클래시스(214150)에 대해 “영업이익률 60%대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시술건수 증가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제시했다.

클래시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과 13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2.3%, 80.5%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액 200억원대를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국내는 2월 말, 해외는 3월 말부터 코로나19에 의해 영업에 타격을 받았으나, 슈링크 브랜드의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의한 매출성장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해 견조한 매출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또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4,5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소모품 매출 성장도 이어갔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국내에서 50억원(YoY 24.3%), 영향이 적었던 해외에서 55억원(YoY 109.0%)의 매출을 달성해 전사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클래시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5억원과 6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 4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온전히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성수기인 3분기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보복소비’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돼 연간 실적 추정치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장비의 누적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큰 성장으로 2019년 51.4%보다 상승한 62.5%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