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온라인 중소 브랜드부터 해외 명품까지 아우르는 이색 플리마켓 ‘스프링 마켓(SPRING MARKET)’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착한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의 허브 ‘플라자’에서 패션·잡화·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이는 ‘스프링 마켓(5월22일~6월7일)’과 명품 대전을 선보이는 ‘럭셔리 마켓(5월29일~31일)’ 2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스프링 마켓’은 국내 최대 팝업스토어 플랫폼 ‘스위트스팟’의 ‘유니콘마켓’과의 협업을 통한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온라인 중소 브랜드의 톡톡 튀는 ‘잇 아이템’부터 백화점 입점 브랜드까지 여성 패션 및 잡화,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된다.
‘럭셔리 마켓’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 팝업 스토어다. 구찌,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미우미우, 지방시, 버버리, 골든구스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쇼핑과 함께 당일 코스로 즐기기 좋은 실내외 부대시설도 다채롭게 갖춰 주말 나들이를 위한 선택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외 조각 공원 ‘아트 가든’ 등 취향에 따라 힐링, 엔터테인먼트, 예술을 즐기며 봄날의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빙수 뷔페, 레스토랑 프로모션, 부대시설 할인 및 각종 추가 혜택도 풍성해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전 직원 및 방문객 마스크 의무 착용, 열화상 카메라 비치, 체온 측정 인증 스티커 배포, 전 매대 소독제 비치, 매일 전체 방역 실시 등 철저한 감염 예방 지침 시행을 통해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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