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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현대차證 “키움證, 여전한 증시 거래대금 증가 수혜주”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현대차증권은 20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여전한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현기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올 1분기에 증시 거래대금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77.4% 증가한 별도 순수수료이익을 기록했다”며 “IB 및 기타 손익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 제한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와 PF 수익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58.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말 기준 신용공여금 잔고 자체는 감소헀지만, 3월 초까지만 해도 증권업 전체 신용공여 잔고가 10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용공여이자는 증가했다”며 “신용공여잔고는 증시 급락 전 수준으로 다시 회복하며 이자손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올 1분기에 별도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은 적자 전환하며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이 크지 않아 ELS 관련 영향은 거의 없었지만 3월 증시 급락이 PI 손익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 2분기 들어 증시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PI 손익도 흑자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키움증권의 우발채무 규모는 적정수준으로 관리되며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부동산PF 규제 수준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말 자본대비 채무보증 비중은 97% 수준으로 규제 수준인 120%까지는 여유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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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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