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금융,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





KB금융그룹은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성 평가는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에 대해 109개 기본 보호조치 항목과 32개 금융부문 추가 보호조치 항목에 대한 평가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AWS와 EA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안전성 평가까지 완료하며 우수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그룹은 안전성 평가결과를 각 계열사와도 공유해 ‘AWS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절차와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니즈 충족과 비즈니스 확장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금융·통신 복합서비스인 리브모바일’ 운영을 AWS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AWS를 선정해 추진중인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등의 규제 변화 대응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한 단계 더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