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83년 12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오랜 기간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의 연구 개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후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등을 지내면서 관리 및 마케팅 능력을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영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제이앤티씨의 고부가가치 커버글라스의 신제품 개발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량용 글라스의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양산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정 기술 혁신을 통한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영준 대표이사는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성장 중인 제이앤티씨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연구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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