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81명) 이후 53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11명 지역 발생은 68명이다. 지역은 서울과 인천이 각각 22명, 경기가 2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5명을 기록했다. 대구가 2명, 충남이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45명 증가한 1만340명, 격리중 환자는 34명 증가한 735명이다. 하루 동안 검사량은 1만5,790건에 달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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