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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 진흥 위해 손잡아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두 기관은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傳’을 공동 주최했다.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덕수의 무대인생 63주년을 맞아 제작한 음악극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추구하는 ‘일상 속 문화 확산’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인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와 연계해 사전에 예매한 관객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됐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 사업에서 협력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의 공간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 사업도 추진한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나눔정신 확산을 통해 문화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모아 예술가와 시민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온드림’ 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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