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캠페인 영상서 “다같이 힘내 보입시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응원 메시지 전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부산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변 대행은 29일 캠페인 참여 영상에서 “다같이 힘내 보입시더!”라는 구호와 함께 “강하게! 흔들림없이!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같이 힙냅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 대행은 “지금 이 시각에도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사 메시지도 덧붙였다.



앞서 변 대행은 차이빙 쿤 타이페이 부시장,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일본총영사의 후속 주자로 지명된 바 있다. 변 대행은 다음 참가자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팡(BJ, 크리에이터) 부산시 홍보대사를 지명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 외교부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강하게 버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신만의 문구를 담은 로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를 이어받을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부산=조원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