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EBS 대표 캐릭터‘펭수’의 귀여운 포즈를 담은‘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디자인인 ‘펭요미(펭수+귀요미)’카드는 지난 2월 출시된‘펭-카’와‘펭-모티콘’디자인과 같이 내년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카드 신청 후 바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카드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외에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월 17일 첫 선을 보인‘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는 출시 95일 만에 발급 카드 수 30만 장을 기록했다. 발급된 카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41.0%로 가장 많았고 30대(32.4%)와 40대(13.8%)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72.8%를 차지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신청 채널의 경우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이 85.9%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채널(14.1%)보다 6배 이상 높았다.
KB국민카드는‘펭수’카드 신규 디자인 추가와 30만 장 발급을 기념해 6월 말까지 발급받은 ‘펭요미’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5세대(5명) △LG시네빔(5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50명) △캐시백 1만원(200명) 등 총 2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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