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는 5일 중소기업창업투자 회사인 디랩벤처스 주식 600만주(지분율 47.5%)를 30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전기 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현금으로 디랩벤처스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일은 올해 12월 21일이다.
디랩벤처스는 IMJ창업투자에서 사명을 바꾼 신생 창업투자사로 지난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받기도 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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