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엠코리아는 5일 신한제5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1.2632207다. 9월 17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1일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엠에프엠코리아는 의류·섬유 수출입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해외 의류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3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후 최대 주주는 엠프엠홀딩스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67.48%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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