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남성 매거진 GQ코리아와 함께 증강현실(AR) 매거진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GQ코리아의 OOTD(Outfit Of The Day) 콘텐츠를 AR로 만들어 U+AR 앱에서 제공하게 된다.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촬영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셔츠와 팬츠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 AR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와 GQ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AR매거진을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Q코리아 정기 구독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가상현실)서비스담당 상무는 “AR매거진을 시작으로 GQ코리아와 선도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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