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0개 이상 가맹점을 모바일로 연동한 국내 최대 운동 뷰티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인 ‘에브리핏’이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했다.
에브리핏을 서비스하는 에브리플레이는 에브리핏 앱을 개편해 이용자의 관심 지역 및 종목에 따라 검색과 추천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개편에서는 가맹점과 공동 기획한 에브리핏 전용상품을 첫 화면에 배치해 저스트핏(즉시할인)과 퍼스트핏(체험후 할인), 마스터핏(운동 전문가과정 할인), 확딜(최대 90% 특별할인) 등 현장 최저가에 더해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하는 지역, 종목, 센터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검색 메뉴와 프랜차이즈 등 전문 브랜드 메뉴도 새로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에브리핏은 이용고객이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남은 기간 또는 미이용 횟수만큼 전액 환불을 보장하고, 에브리핏 상품 가격과 현장가격이 다를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등 강화된 고객 안심 서비스도 새로 제공한다. 센터 관리 프로그램인 스포와이즈짐과 연동하면 모바일 출석 및 일정관리를 할 수 있고 운동, 건강기록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에브리플레이 관계자는 “급격히 늘어나는 가맹점과 상품을 고객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이용자환경(UI)를 구축했다”며 “에브리핏에서만 제공하는 종목별 또는 크로스 전용상품 개발과 고객 안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브리핏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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