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홈술로 즐기자

'덕덕구스 세션 IPA' 캔맥주 출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 모델들이 11일 역삼동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에서 신제품 ‘덕덕구스’를 소개하고 있다. ‘덕덕구스’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과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에서만 판매하던 하우스맥주를 캔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이달 말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권욱기자

펍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의 베스트셀러 하우스맥주가 캔으로 출시된다.

11일 구스아일랜드가 서울을 담은 인디아 페일 에일(IPA), ‘덕덕구스 세션 IPA’ 50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덕덕구스 세션 IPA’는 구스아일랜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IPA로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트로피컬한 과일 향이 일품인 ‘세션 IPA’ 스타일의 맥주다.



신제품 ‘덕덕구스’ 캔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색 크래프트 맥주 체험공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의 오랜 베스트셀러 레시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과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 두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베스트셀러 하우스맥주를 전국 어디서나 캔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광화문, 경복궁,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자체 양조장을 지닌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의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그려 넣어 서울에서 탄생한 맥주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덕덕구스는 구스아일랜드가 수제맥주의 핵심이 되는 IPA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맥주”라며 “앞으로도 구스아일랜드는 독자적인 크래프트 정신과 참신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최상의 경험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현섭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