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께 울산시 남구에 있는 덕양산업 발포라인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여성 A씨가 금형에 끼여 사망했다. 노조가 고용노동부에 작업중지를 요청했으며, 울산지청에서 사고원인을 파악 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에 팰리세이드와 코나 등 여러 차종의 운전석 모듈(크래시패드)을 실시간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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