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공자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족회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 △‘감사 그리고 기억’ 정기예금 상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 드리기 등 호국 보훈을 위한 공익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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