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5일 주주 배정 방식으로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2만5,000원으로 발행 예정 신주는 4,000만주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17일로 발행 대상은 우리금융지주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을 “자본확충을 통한 자본적정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