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건설 부문과 임대사업을 제외한 자신관리업 등을 단순 물적 분할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신설되는 회사는 ‘밸류그로스 주식회사’로 두산건설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물적 분할은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두산그룹의 계열회사 매각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분할이 결정됐고, 이날 등기가 완료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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