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두꺼비세상 플랫폼에서 카드로 월세를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 고객에게 실용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꺼비세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월 평균 사용자로 26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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