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6·25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부부 참전유공자의 자택에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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