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인베스트먼트가 이뮨메드가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내 임상 2상 진입과 동시에 이탈리아, 러시아 임상 추진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12시 7분 현재 SV인베스트먼트(289080)는 전 거래일보다 6.52% 상승한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뮨메드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코로나19(COVID-19) 치료 목적으로 식약처로부터 사용 승인받은 ‘HzVSF-v13’의 투약 결과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의 이중 작용을 통한 폐렴 치료 효과와 COVID-19의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하는 등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앞으로 대조군이 있는 임상시험에 적용할 가치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최근 완료된 국내 임상 1상 결과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 특이사항이 없어 만성B형간염(CHB) 환자를 대상으로 곧 국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COVID-19의 치료제로써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이뮨메드의 지분 0.2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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