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퓨쳐켐은 동아대병원(퓨쳐켐)·서울성모병원(퓨쳐켐헬스케어) 두 곳을 포함해 총 세 곳의 GMP 인증 시설을 두게 됐다. 특히 고신대병원은 6개의 최신 차폐시설을 두고 있어 이번 GMP 인증을 통해 퓨쳐켐이 부산 영남권 지역에 암진단 FDG 의약품과 파킨슨 및 알츠하이머 치매 방사성의약품까지 직접 제조·판매할 기반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퓨쳐켐헬스케어는 경북대병원 생산시설 역시 GMP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GMP 적합 판정을 받은 생산시설은 방사성의약품 유통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서울성모병원이 GMP 규격의 생산시설 구축 후 흑자로 전환된 것처럼 고신대병원도 하반기 본격 가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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