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라이브 앱을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주요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등 기존 기능에 더해 방구석 응원을 위한 실시간 채팅, 응원단캠 기능 등을 추가했다.
U+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계 중 해설진과 실시간 소통하며 감상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이 스윙영상을 촬영해 신청하면 해설진이 원격 레슨해주는 ‘스윙영상레슨’ 기능을 추가했다.
U+아이돌라이브는 아이즈원의 먹방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 등 인기 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강다니엘, 뉴이스트 등이 출연하는 언택트 콘서트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27일 실시간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민 무료 개방을 개념해 오는 7월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앱 중 하나를 접속해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 △LG 코드제로 A9S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프로 △응원 구단 야구 유니폼 △골프존 골핑 100만원 상품 교환권 △피자교환권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 앱이 LG유플러스를 끝까지 믿고 이용하는 요인이자 국민 대표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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