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가 코스닥 입성 첫 날 급락했다.
25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젠큐릭스는 시초가인 2만5,100원 대비 8.37%(2,100원) 떨어진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2,700원보다는 1.32%(300원) 높은 수준이다.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장중 한때는 17.92%(4,500원) 하락한 2만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암 진단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억3,600만원, 영업손실과 65억원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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