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그린뉴딜 300조 투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국S&C(100130)가 국내 최초 풍력발전기용 지주대 생산 부각에 강세다.
26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동국S&C는 전 거래일보다 7.95% 상승한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가칭)을 만들고 있다. 2030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동국S&C는 기업신용평가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풍력발전기 타워 제조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1년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기용 지주대인 윈드타워를 생산했다. 이를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FPLE와 협력해 미국에 수출하면서 2016년에는 1억3천만 달러까지 수출규모를 확대했다
나이스평가정보 등에 따르면 동국S&C는 풍력발전기에 쓰이는 윈드타워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일본 철골제작공장 인증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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