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체계적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는 KBO 리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삼성전자 유튜브, KBO 채널 등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무사히 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를 조명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철저하게 방역하는 모습, 선수단 발열 체크, 온라인 응원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달라진 야구장 모습이 담겼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팬들을 기다리는 선수들의 염원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 영상은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 5G를 통해 촬영됐다.
KBO 홈페이지, 네이버 및 카카오의 KBO 채널과,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 등에서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글로벌 버전 영상에서는 NC다이노스 출신 메이저리거 에릭 테임즈가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프로야구를 갤럭시S20 울트라로 담아 기쁘다”며 “완전한 스포츠 경기의 재개를 바라는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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