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는 29일~30일까지 진행된 소마젠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총 공모 주식수의 20%인 84만주에 대해 371만5,65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204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9.46대 1의 경쟁률를 기록하며 공모가 밴드하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미국 내 마이크로바이옴 1위 기업이었던 유바이옴(uBiome)의 특허 246건과 샘플 데이터 약 30만 건 등 핵심자산 일체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소마젠이 상장 될 경우 해외기업으로는 첫 기술 특례 상장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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