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이오유전자는 데이터 식품기업 디이프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바이오유전자의 고객은 디이프의 데이터 식품 플랫폼인 아이푸드진의 유전자 빅데이터 맞춤형 식단, 맞춤형 정밀 식품 분석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식단을 제공 받아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최준 한바이오유전자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바이오유전자 고객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에 맞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디이프의 모회사 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 게놈 분석, 프로바이오틱스 등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 된 데이터 식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작점”이라고 기대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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